이동진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현대자동차 제8공장 유치를 약속했다.

그는 “현대자동차에 근무했던 경력과 중앙의 인맥 등을 통해 충분히 의견을 공유했다”며 “꼭 현대자동차 제8공장을 유치해 5.000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설명했다. 또 봉동읍 현안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둔산리 신도심의 인구 집중으로 인한 교육여건 개선을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둔산리에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수가 많아서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수업 받기를 원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둔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을 공약했다.

용진면에 대해서 이 예비후보는 신청사 인근의 종합경기장 건립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완주군에는 종합경기장이 없는 상태여서 전국대회 경기를 유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군민들의 자존과도 연결되는 문제로 반드시 종합경기장을 건립 하겠다”고 주장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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