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8일 제21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삼례 일원에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안전 캠패인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삼례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가해 삼례읍사무소에서 삼례터미널을 거쳐 삼례 전통시장까지 어깨띠와 피켓 등을 두르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행락철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완주군 안전관리자문기관과 합동으로 삼례시장내 전기, 소방, 가스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완주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교량, 다중이용시설, 축대 등 위험시설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 점검 후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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