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3일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우수부서 시상은 대학 본부 10개, 대학(원) 행정실 7개, 지원·부속시설 13개 등 30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년동안 추진된 업무실적을 평가·선정했다.

평가 결과 대학본부에서는 교무과가 평점 90.4를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대학(원) 그룹에서는 86점을 받은 인문대, 지원 및 부속시설에서는 87.3점을 받은 취업지원본부가 1위에 선정됐다.

나의균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구성원의 역량에 의해 좌우된다”며 “업무수행 시 구성원들이 통일된 목표의식을 가지고 소통하는 것이 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그룹별 1위 부서에게는 상장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70만원, 2위 70만원~50만원, 3위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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