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는 24일 제10대 의회 당선의원 상견례와 초선의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원 당선자 34명은 김송일 전주시 부시장 등 집행부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민들의 진정한 봉사자 역할을 다 해내기로 다짐했다.

김남규 의장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의 열정을 오직 시민들에게 돌리고 시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모두 힘을 모으자”며 “새로운 이상과 비전으로 멋진 혁신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초선 시의원 14명을 대상으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시정질문에서부터 주민 청원, 의원발의 조례제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의원 윤리강령’ 소개가 진행됐다.

또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조지훈 전 의원이 초청돼 자료수집과 본회의 발언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움을 줬다.

/이승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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