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건설과 코오롱워터&에너지 및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 운주면 자원연대(회장 김덕연) 등 20여명은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운주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는 도배 ․ 장판 및 거실 창문과 출입문 교체, 내 ․ 외 벽 페인트칠과 천정보수 등 주거환경 전반에 대한 정비로 진행됐다.

침구와 의류 세탁은 지역자활센터에서 담당하고 사회적기업 ‘마더쿠키’에서 봉사자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했다.

집수리봉사에 참여한 코오롱워터&에너지는 지난 9일에도 희망복지지원 1권역에서 봉사를 하는 등 지역문제에 대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 일호건설은 운주면 김현봉 부면장이 연계하여 완주군과 인연이 되었으며, 전주에 위치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하는 기업으로 이번 운주면 집수리봉사가 계기가 되어 우리 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 된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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