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2014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지에 완주군 운주면 원완창마을이 선정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7가구가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되었다.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수리가 시급하나 경제적 여유가 없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택상황에 따라 화장실, 부엌, 난방, 도배, 장판, 창호등 주택 등 시급한 개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가구당 400만원 예산범위 내에서 시행된다.

지역개발과 김춘식 과장은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해 지도교수와 대학생봉사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소외된 농어촌지역의 저소득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사업은 원광대학교 윤충열교수의 지도아래 ‘한국 농촌건축학회 대학생 봉사단’ 60여명의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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