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도내 8개 기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대 창업지원단(단장 이형규)은 2일 대학본관에서 ‘2014년 해외시장진출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8개 기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농업법인 ㈜홀푸드와 슈가팜, (유)더고은, 수테크놀로지, 씨엠디자인, ㈜디콘, 프라벨, ㈜애콥토 등 전주대 창업선도대학이 배출한 창업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창업지원단은 이 업체들에게 해외바이어 및 협력사 발굴,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형규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국내시장은 한계가 있어 해외시장 진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협약 기업들이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근태기자 g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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