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가 오는 19일 ‘신재생에너지 지식나눔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도내 초등학생 150명 및 학부형을 초청해 진행하며,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름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폐품을 이용한 태양광 자동차 키트 조립 및 경주대회, 재미있는 신재생에너지 OX퀴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견학, 신재생에너지 무한상상 그리기대회,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 박관순 본부장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 눈높이의 신나는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이야 말로 향후 에너지·기후변화 조기교육의 주안점”이라며 “전북지역 에너지·기후변화 조기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유지선기자 ujs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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