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바다미인을 뽑은 제25회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 윤세희 양(25)이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녀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단 20명만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출전자들은 무대 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했으며, 자신 만의 끼와 개성을 펼쳐 보이며 개성과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 결과 본상인 ‘진’의 영광은 윤세희(25) 양이 차지했으며, ‘선’은 임수연(21) 양에게 돌아갔다.

또 ‘미’에는 구지영(22)·김미소(22) 양이 각각 선발됐다.

미스변산 ‘전북도민일보’에 박다영(18), 미스변산 ‘더마버드화장품’ 김아현(19), 미스변산 ‘대상청정원’ 장미(21), 미스변산 ‘제일건설’에 김민진(20) 양 등 총 4명도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대회는 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부안군과 JB전북은행∙대상㈜∙이스타항공이 특별후원하며, 하이트진로∙전자랜드 프라이스킹∙㈜아토큐엔에이∙제일건설이 협찬했다.

/홍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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