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16일 4대악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현장 교육 및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0개 지구대 파출소에서 현장경찰·전담경찰과 전문상담기관 4개소 폭력 전북 원스톱 지원센터, 가정폭력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 아동보호 전문기관, 학교폭력 청소년 폭력 예방 재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4대악 신고 처리시 문제점 및 개선사항, 분야별 전문기관의 사례 공유 및 협조 및 건의 사항 등 생생하고 구체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마무리로 9.23일 시행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관련(이하 특례법)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km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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