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배 여교원 및 어머니 배구대회가 지난달 31일 열린 가운데 군산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많은 11개 학교 14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배구 실력을 맘껏 펼쳤다.

경기 결과 우승은 군산중, 준우승은 군산용문초, 공동 3위는 군산서흥중과 군산미장초가 각각 차지했다.

김원태 교육장은 “이번 배구경기는 여교원 및 어머니들의 협력과 소통으로 명량하고 활발한 교육풍토를 조성하며 더 나아가 밝고 건강한 아이들을 육성하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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