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교무처(처장 류두현)는 재학생을 위한 ‘졸업학점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4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개발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학사제도(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전공, 학·석사 연계 과정 등)로 발생하는 다소 복잡한 졸업이수기준을 학생들이 보기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학생들이 졸업이수기준 미달로 인해 졸업을 못하는 등 애로사항이 발생되지 않으며 교직원들의 수강지도의 어려움 해소 및 학사업무를 경감시켜 주고, 졸업사정 업무의 간소화 및 정확성에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6월까지 시범 운영돼 향후 본격적인 서비스를 가질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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