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는 2015 생활체육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11일 오후5시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를 격려하고 연간사업을 총 결산하며, 생활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체 시상식은 남원시생활체육회가 영예의 대상을, 전주시생활체육회와 전북도야구연합회가 최우수상을, 정읍시생활체육회와 전북도게이트볼연합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타의 모범이 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생활체육장은 장수군생활체육회 이민호 사무국장, 전북도배구연합회 손윤식 사무국장, 정읍시생활체육회 정용식 지도자가 수상했고, 전북도게이트볼연합회 김기환 회장, 전북도그라운드골프연합회 윤석기 회장, 전북도씨름연합회 홍양의 회장, 남원시스포츠아카데미 클럽이 공로패를 받았다.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한 해 동안 생활체육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도민들의 건강과 100세 시대 견인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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