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3년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과 MOU를 체결한 전북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소년 시스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현대 유소년 지도자들이 프랑스 리옹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지난 2013년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과 MOU를 체결한 전북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소년 시스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2013년엔 리옹의 유소년 관계자가 전북을 방문해 유소년 시스템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출국해 3주간 리옹의 경험과 시스템을 전수받을 유소년 지도자는 U-18팀 안재석 감독과 U-12팀 정재민, 김광수 코치다.

이들은 리옹 1군 및 각 연령별 훈련세션을 참관하고 경기관람, 현지 유소년 전문가 미팅을 통해 유럽 최고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유소년 육성은 전북현대의 미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만큼 최고의 유소년 시스템을 정착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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