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생활체육회는 27일 전북체육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기획홍보과를 신설하는 등 1부3과 체제로 개편했다.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사무처 운영의 효율성과 부서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3과 1팀 체제에서 기획홍보과를 신설해 1부 3과로 개편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또 이사회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명예회장을 위촉했고 보선이사로 김정호, 이은구, 김래진, 황진, 김명성 등 5명, 김정호 부회장 승인, 전북도자전거연합회 가입승인 건을 심의 의결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오는 2월4일 대의원 총회를 열어 이날 의결된 사항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도생활체육회는 각종 규정 개정 및 회원단체 징계 등을 심의할 법제상벌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김정태 위원장, 이종기 부위원장, 김진, 황진, 김명성 위원, 류창옥 사무처장 등으로 구성됐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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