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청년취업난 해소와 생활체육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사업을 통해 질 높은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생활체육기관으로서 임무를 다한다는 계획이다.

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이달중 생활체육지도자 10명을 선발해 전주 등 7개 시군에 배치한다.

지도자 채용은 14개 시군 생활체육회에서 결원이 발생하거나 보충시 수시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만60세 이하 국가체육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다.

현재 생활체육지도자는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일반지도자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전담지도자, 이순연합회 생활체육교실 운영 전담지도자, 생활체육 초보자를 위한 광장지도자로 구분돼 도내 총292명이 활동하고 있다.

류창옥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수시로 모집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도자 역량강화에도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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