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북자전거연합회(회장 고재용) 3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태극기 사랑! 자전거행진!’이란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퍼레이드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어린이회관까지 총 10km 구간까지 자전거에 태극 깃발을 매달고 진행됐다.
류창옥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3.1절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또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생활습관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