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다이어트, 자궁 질환으로
무리한 다이어트, 자궁 질환으로
  • 편집부장
  • 승인 2015.03.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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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다이어트, 자궁 질환으로 이어진다 무리한 다이어트, 자궁 질환으로 이어진다    저출산의 원인으로 꼽히는 난임과 불임 환자들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난임과 불임은 남성으로 인한 경우도 상당하지만, 60% 이상을 차지하는 원인이 여성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여성 질환은 초기 증상이 겉으로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자궁근종'에 주의해야 한다.

미혼 여성 20~30대에서도 흔하게 나타나는 자궁근종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생식기관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생체리듬에 영향을 주는 불규칙한 수면습관과 식습관, 영양소 결핍을 초래하는 과도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자궁근종은 발병 위치와 크기에 따라 환자들이 복부비만으로 여기기 쉬워 문제가 된다.

다이어트로 해결하려다가 병을 키우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 생리불순과 복통, 변비, 빈혈 등이 동반한다면 자궁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창원제일종합병원 측에 따르면 자궁근종은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인 '하이푸(HIFU)' 시술로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다.

고강도집적초음파로 종양을 제거하기 때문에 절개와 마취 없이 치료할 수 있으며, 출혈과 통증이 거의 없어 4무(無) 시술로 불린다.

김상훈 창원제일종합병원 하이푸센터장은 "하이푸 장비를 도입해 여성건강 지킴이 역할에 나서면서 많은 여성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보다 미용에 치중한 무리한 다이어트가 자궁질환으로 이어져 내원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소 꾸준히 신체적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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