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3월초까지 한 달간 사업공모를 통해 접수된 마을기업 신규신청 2곳, 재지정 2곳에 대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전라북도로 추천할 신규 마을기업 1개소, 재지정 1개소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마을기업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고, 사업계획, 재정건전성, 자립경영 및 수익창출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중점적인 심사가 이루어 졌다.
한편 이날 전주시에서 선정한 마을기업은 전라북도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행정자치부에서 최종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며 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은 5천만원, 재지정된 마을기업은 3천만원의 예산지원과 함께 마을기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교육 및 경영컨설팅이 지원된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