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개 업체 서울국제소싱페어 참가 전북지역 8개 업체가 25~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한다.

24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등에 따르면 ‘서울국제소싱페어’는 국내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및 선물용품 전시회로, 올해 국내외 55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도와 경진원은 전북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국내외 유통망 구축과 수출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이번 행사에서 전라북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내 참가 업체는 ▲영농조합법인 애농 ▲쌍영방적㈜ ▲(유)가르착 ▲㈜이앤코리아 ▲제이엠컴퍼니 ▲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제이엘 ▲미소의료기 등 모두 8곳이다.

도는 이들 참가기업에 전체 부스비와 장치비의 70%를 지원하고,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MD협회 바이어 등과 1:1 비즈매칭 구매상담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24회 행사에서는 국내 405개 업체와 해외 42개 업체 등 447개 업체가 참가해 총 585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김근태기자 g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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