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홍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이하 전북상협) 회장(사진)이 제22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25일 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에서 제22대 부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3년간 국내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한상의 부회장 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 회장은 이날 “지역상공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전북경제의 실상을 바로 알리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대한상의 의원임시총회에서는 지난 21대 회장을 맡아온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앞으로 3년간 더 대한상의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김근태기자 g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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