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앙 강현민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이 31일 오전 11시 본사 7층에서 진행됐다전북중앙 강현민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이 31일 오전 11시 본사 7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엔 송하진 전북도지사,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명지 전주시의회 부의장, 김용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운천 전 농림수산부 장관, 노점홍 부안부군수, 이창승 르윈호텔 회장,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 최무현 전주시예총 회장,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노경일 전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성엽 전북도당위원장은 “전북중앙 신임 대표이사로 새롭게 취임하는 것에 축하를 보낸다”며 “이것을 계기로 나날이 발전하는 전북중앙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은 “지역의 많은 언론 중에서 전북중앙은 좋은 아젠다와 정책방향 제시로 특별한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공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운천 전 장관은 “40대 대표이사의 젊음과 활기, 열정으로 새로운 바람이 일어날 것”이라며 “미래에 대한 도전의식을 지면에 녹인다면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아침을 여는 신문에서 새벽을 여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창승 회장은 “이 자리에 서니 무척 감회가 새롭다.

변화와 개혁의 시대, 속도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며 “신임 대표이사의 뛰어난 창의력과 진취력을 기반 삼아 전북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임식은 국민의례 및 연혁보고, 취임사 및 축사, 축하 떡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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