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내사랑꿈나무 제6대 이사장에 박병익(58) 전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사)전북내사랑꿈나무는 지난 13일 원로협의회를 열고 창립 이후 현재까지 본부 사무총장을 역임한 박병익씨를 제6대 이사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 이사장은 2007년 사)전북내사랑꿈나무를 창립해 5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전주동조라이온스클럽 회장, 전북도육상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박 이사장은 현재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전북생활체육회 감사,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순례길울트라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전북내사랑꿈나무는 2007년 태동 이후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교재 지원사업을 비롯해 전통문화탐방 및 기획여행, 이주여성 대상 시상식,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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