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우승이 목표 헌신적인 선수들 믿는다"
"ACL우승이 목표 헌신적인 선수들 믿는다"
  • 조석창
  • 승인 2015.04.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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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강희 전북 감독 인터뷰 22일 E조 5차전 가시와전 이기면 조1위 16강행 확정

전북현대모터스가 22일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로 2015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E조 5차전을 치른다.

현재 전북과 가시와는 승점 8점으로 같지만 전북이 골득실 차에서 1골 앞서 조 1위, 가시와가 조 2위에 올라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조 1위 결정전이 됐다.

전북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ACL에서 5차례 경기를 했으나 1번도 이기지 못하고 1무 4패했다.

이에 대해 최강희 감독은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고 모든 팀들이 분석은 끝난 상태다.

가시와의 특징을 잘 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뒤 “조 1위로 16강에 가는 것이 목표고 그 목표를 위해 가고 있다”며 16강 진출을 위해 가시와에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에 대한 포부는?

 

▶현재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1차전에서 가시와와 상대했다.

가시와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다.

내일 경기는 이겨야 한다.

예선 1위로 통과해야 하는 경기다.

선수들이 남다른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반드시 이기고 좋은 분위기로 16강에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전북이 히타치스타디움에서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기면 조1위도 확정한다.

승리를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이 경기장에서 한 번도 못 이긴 것을 잘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처음 하는 경기다.

가시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조별리그를 치르면서 모든 팀들에 대한 분석을 끝냈다.

일본과 가시와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

경기 장면을 편집을 해서 잘 보여줬다.

상대 대비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가진 강점을 내일 경기에서 보여줘야 한다.

상대 분석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분위기는 좋다.

가시와는 목요일에 경기를 했다.

우리는 주말에 경기를 했다.

체력적인 부분만 회복한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시와 선수 가운데 가장 위협이 되는 선수는 누구인가?

 

▶김창수와 레안드로가 경고누적으로 나서지 못한다.

가시와는 한두 선수가 위협적이기보다는 고르게 활약하는 팀이다.

전체적인 조직력과 일본팀 특유의 조직력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22경기 연속 무패행진의 상승세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

 

▶마침 지난 경기에 기록을 세우고 일본에 왔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맞다.

작년 후반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지지 않았다.

올 시즌에는 선수구성이 바뀌었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도 많다.

아직 팀을 만드는 단계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이 완성되면 더 강하고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지금도 선수들이 팀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다.

매 경기 감독으로서 기대하고 선수들을 믿고 있다.

기록이 깨질 수도, 질 수도 있다.

하지만 특별한 변수만 아니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승을 하면 클럽월드컵에 나가게 된다.

포부는?

 

▶올 시즌 시작하면서 ACL 우승을 목표로 세웠다.

선수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아직 시즌초다.

클럽월드컵까지 생각하지 않는다.

우승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

조1위로 16강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이동국선수 인터뷰  

 

- ACL 현재 25골로 골 득실 공동 1위다.

기록을 의식하고 있나.  

 

▶최전방 스트라이크로 항상 골 욕심은 있다.

찬스가 온다면 반드시 결정짓고 편하게 경기가 풀리도록 하겠다.

매 경기마다 좋은 장면과 도움 줄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최선 다한다면 승리는 우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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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다츠마 가시와 레이솔 감독  

 

-경기 각오는?

 

▶내일은 아주 중요한 시합이다.

남은 2경기의 첫 시합이다.

우리 홈경기지만 전북은 강팀이기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중요한 경기지만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 목요일에 리그 경기를 했는데 내일 경기를 대비해서 앞당긴 것인가?

 

▶그것은 내일 시합과는 전혀 관계 없다.

다만 내일 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 ACL에서 가시와를 제외하고는 J리그 팀들이 성적이 좋지 않은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솔직히 부진은 인정한다.

특별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아시아 전체 베트남, 중국, 한국 등 능력이 좋기에 그것이 이유라고 생각한다.

 

 

- 선수들과 훈련 시간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나?

 

▶시간은 한정적이다.

많은 고민이 있지만 조직력 향상과 선수들의 심신 양면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현재 일본 할릴호지치 감독이 가시와를 주목하고 있다.

가시와와 일본 스타일이 다를 수 있는데?

 

▶할릴호지치 감독이 레이솔을 보러 온 것을 들었다.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다.

대화도 해봤는데 차이도 느끼지 못했다.

 

 

- 만약에 스타일이 맞지 않으면 일본 대표로 선발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요즘 가시와에서 대표 선수가 선발되지 않고 있지만 내 스타일을 바꾼다고 선발된다는 보장은 없다.

모든 건 할릴호지치 감독님 뜻이다.

난 의식하지 않는다.

 

 

- 지난 인터뷰에서 전북 신장과 양쪽 윙에 주목한다고 했는데?

 

▶물론 경계하고 있다.

저번과 다르지 않다.

전북의 신장과 양쪽 윙의 스피드는 무섭다.

전북은 굉장히 강하고 빠르다.

변경된 것이 없다.

특별한 전략을 짜지 않으려 한다.

 

 

- 한번 싸운 팀과 다시 싸울 때 구체적인 마음 가짐은?

 

▶아까 말한 그대로다.

특별히 구체적으로 생각한 건 없지만 이기겠다는 도전 의지로 한다.

 

 

◇오타니 히데카즈  

 

- 경기 소감은?

 

▶전북 강함 잘 알고 있다.

K리그 활약도 안다.

예선 돌파를 위해 내일 이겨야 한다.

좋은 기회로 삼고 싶다.
 

 

/일본 가시와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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