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북기자협회(회장 이균형) 체육대회가 지난 9일 전주비전대에서 개최됐다.

전북기자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축구, 배구,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이 펼쳐졌다.

체육대회는 A와 B팀으로 진행됐으며, A팀은 전북일보, 전라일보, 전북중앙, JTV 전주방송, 연합뉴스 전북본부이며, B팀은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KBS전주방송총국, 전주MBC, CBS전북방송, 뉴시스 전북본부다.

이날 대회는 축구와 배구에서 승리를 거둔 A팀에게 종합우승이 돌아갔다.

이균형 회장은 “꽃피는 5월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회원사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이 더욱 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대신해 이형규 정무부지사,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이상직, 김성주, 김윤덕, 전정희 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박경철 익산시장, 심민 임실군수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