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에 흐르는 멋 춤꾼의 삶 무대로
몸짓에 흐르는 멋 춤꾼의 삶 무대로
  • 조석창
  • 승인 2015.05.13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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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삼현승무 문화재 지정 기념 문정근 명무 비롯 대표춤꾼 무대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지홀

문정근 명무를 비롯한 대한민국 춤꾼들의 자리가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펼쳐진다.

산조전통무용단(예술감독 문정근)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전북도문화재 제52호 전라삼현승무 지정 기념공연으로 ‘인연’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문정근 보유자를 비롯해 그와 인연을 맺고 있는 대한민국 춤판의 대표주자들이 함께 한다.

경기도립무용단 김정학 예술감독, 전통타악연구소 방승환 명인, 국립무용단 정관영 솔리스트, 국립국악원 박성호 무용단수석, 전북도립국악원 김수현 단장이 축하의 자리에 참여한다.

공연은 문정근 명인의 그동안 살아왔던 무용의 삶을 풀어내고 동료와 후배들이 함께 축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파워풀한 남자무용수가 펼치는 ‘한량무’, ‘시나위춤’, ‘부포놀이, 소고춤’, ‘태평무’ 등 독무를 비롯해 장고를 메고 멋스런 춤사위를 보여주는 ‘풍류장고’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는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의 활동 그리고 춤의 열정을 선보였던 2013년 문정근 춤 60년 '한 점 새가 되어' 이후 2년만에 올려지는 무대다.

산조전통무용단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문정근 보유자가 동료와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분주하게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전북의 독창적 전통예술 복원과 함께 우리 춤의 풍부한 멋을 보급하고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이뤄지며, 당일 오후 4시부터 명인홀 로비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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