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역사회 교육 기관과 교육 및 연구 분야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과 우호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 오후 4시 전주기전대학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원광대병원 최두영 병원장과 전주기전대학 조희천 총장 및 관계자 일행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우호 협력 체결에서 양 기관은 승마재활치료 활성화와 관련된 의료적 사안에 대하여 공동으로 연구 할 것을 협약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승마재활치료에 관한 활성화 연구, 장애인 환자의 승마 재활치료 프로그램 연계 연구, 승마재활치료의 우수성과 안정성 연구, 승마 활동으로 인한 의료적 문제에 대한 진료 연계 등에서 상호 연구와 협력을 증진 시킬 것으로 보인다.

최두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의료 분야와 교육 분야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상호 장점들을 연계, 공동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에 큰 의의를 부여 한다”고 소감을 피력 하였다.

원광대병원은 지역 의료계와의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 병,의원과 유대 관계 구축뿐만 아니라 교육, 경제 분야의 각 기관들과 우호 협력을 통한 교육 연구, 경제발전, 주민 건강증진 등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MOU(우호 협력) 체결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익산=이성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