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기절약과 안전의 두 마리 토끼 잡기”
“여름철 전기절약과 안전의 두 마리 토끼 잡기”
  • 김완수
  • 승인 2015.07.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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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덮고 습한 날씨와 함께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는 전기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발생하기 쉬운 전기안전사고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예방뿐만 아니라 에너지절약도 실천할 수 있는 1석2조의 생활습관이다.

먼저, 여름철 부재중에 방심하기 가장 쉬운 잘못된 습관이 콘센트를 꽂아놓는 습관이다.

콘센트를 꽂아 놓으면 전기 흡혈귀라 불리는 대기전력(Stanby Power)으로 가전제품이 가동을 준비하기 위해 전기를 소모하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종종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오래된 콘센트와 보호커버의 경우에는 쌓인 먼지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제품교체와 함께 부재 시에는 반드시 콘센트를 뽑는 것이 좋다.

또한, 비가 내릴 때 가로등, 신호등과 같은 주변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전기시설 주위는 감전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상업시설에서는 가급적 낮이나 영업시간외에 간판조명등 소등을 통해 전기절약과 감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우리 가정과 사무실에서도 형광등과 같은 조명기구를 켜놓고 장시간 외출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전기에너지의 낭비뿐만 아니라 조명기구의 과열로 인해 전기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리를 비울 경우 소등해야 한다.

이 외에도 자주 비가 내리는 여름철 에어컨 실외기에는 빗물이 스며들어 감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외기 커버 등을 설치하고 반드시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전기는 우리에게 편리하고 소중한 에너지이지만 부주의와 남용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양날의 칼이다.

휴가지에서도 음식점 및 수족관 등에서는 습기가 많기 때문에 철재용 물건을 맨손으로 만지거나 전기시설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펜션이나 숙박지에서는 벗겨진 전선의 피복을 절연테이프로 감아놓은 가전기구 콘센트가 많은데, 여름철은 절연테이프가 무더위에 헐거워지기 쉬우므로 주의하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은 무조건 콘센트를 뽑아 놓는 게 좋다.

에너지절약습관은 전기요금절약과 함께 여름철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실천이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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