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박스 사회공헌활동

캠코 전북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 남정현)는 29일(수)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다운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을 위해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제 2차 해피박스’ 정부3.0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해피박스’ 정부3.0 사회공헌활동은 저소득․결식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지역본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형식적인 기부나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관내 유관기관 등과 대상자 선정 단계부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또한 지속적인 교류로 한번 인연을 맺은   아동들이 소중한 꿈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멘토 역할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자 지난 4월 28일 첫 시행했다.

제2차 해피박스는 덕진구 덕진동(동장 김장원)에 위치한 다운지역아동센터 내 장애아동 약 30여명에게 반찬, 간식 등 먹거리를 해피박스에 포장하여 직원들이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번 해피박스에는 더운 여름을 맞이해 다운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이 편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활동복을 포함시켜 아동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도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북돋기 위해 덕진동장도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정현 캠코 전북지역본부장은“우리 본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2차 해피박스를 통해 우리 본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재 적기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국민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캠코 전북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성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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