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김종용)은 12일 예수병원 대강당에서 극빈 암 환자 수술비 5만3천달러(원화 6천200여만원)를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 후원회에 전달했다.

로타리 재단의 인도주의 프로그램인 ‘글로벌 보조금’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을 위한 교육, 암 예방 캠페인, 그리고 암을 진단 받고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극빈 암 환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서 이번에는 26명의 암 환자 수술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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