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김종용)에서는 로타리 재단의 인도주의 프로그램인 ‘글로벌 보조금’으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클럽 회원, 예수병원 임직원, 전북대 사나래 로타랙트, 전주사대부고 인터랙트 등 봉사파트너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14일에는 모악산 등산로 입구, 16일에는  예수병원 입구에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한국인에게 빈발하는 8대암에 대한 예방 및 조기진단, 그리고 치료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한 리플렛과 홍보물을 함께 배포했다.

총사업비 5만3천달러(원화 6천200만원)가 지원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제1단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암 예방교육, 제2단계 암 예방 캠페인, 그리고 제3단계로 암을 진단 받고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암 환자 26명에게 수술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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