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트렌드는 늘 관심거리다.

해마다 우리 시대의 흐름을 예측하는 저서를 출간하고 있는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2016년을 예측하고 나섰다.

2016년 대한민국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MONKEY BARS’로 요약된다.

‘멍키바’는 어린이 놀이터나 군대 유격장에서 볼 수 있는 구름다리를 말한다.

2016년 대한민국을 둘러싼 정치 사회 경제적 위기의 깊은 골을 원숭이가 구름다리를 넘듯 신속하고 현명하게 무사히 건너, 안정된 2017년에 도달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센터를 이끌고 있는 김난도 교수는 “내년 위기 돌파의 관건은 정치와 행정의 혁신, 리더십 복원이 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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