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문학의 반년간종합문예지 ‘표현’이 통권 62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 부터는 제호를 한자표기였던 ‘表現’을 한글로 바꿔 새 도약을 예고했다.

1979년 12월 창간해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표현은 향후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표현문학상의 부활에도 속도를 낼 것을 밝혔다.

특집으로 교원문인들의 작품과 문학상, 백일상 수상작들의 작품과 심사평을 수록했다. 또한 르포로 지훈문학관을 찾아 조지훈 시인을 재조명했다.

 

/윤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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