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경산전-(주)디아이텍 등 18개 기업 행정-재정적 지원

전북도가 8일 전주아름다운 컨벤션 1층 펠리시타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중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20개사 내외로 선정했다.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인센티브로 인증서․인증현판 수여, 경영안정자금 대출시 5억원까지 이차보전 1%를 추가 지원하며, 해외시장 판로개척․기술력 개발사업 등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2015년도에 선정된 기업은 ㈜대경산전, ㈜디아이텍, 루미컴㈜,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 ㈜서원산업, (유)서은옥푸드, ㈜세진파워텍, ㈜아람솔루션, ㈜에이피에스, (유)원각가로등, ㈜정우정공, ㈜참고을, 참바다영어조합법인, 케이엔비푸드시스템, ㈜필텍, ㈜한국폴리우드, (유)해양전자장비 등 18개 기업이다.

한편 송하진 도지사는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에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유망중소기업들이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술혁신을 통해 우수 신제품 개발에 힘을 쏟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유망중소기업, 우수중소기업, 선도기업들에게 자금, 기술, 인력, 마케팅 등 맞춤형 토탈 지원을 통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육성하여 전라북도의 중추적인 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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