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은 연말을 맞아 추위와 경제불황에 고통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에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도당 김갑봉 사무처장을 비롯해 최인정 수석대변인, 국주영은 도당 여성위원장, 최은희 도의원, 시군의원, 당직자 등 30여 명은 비가 오는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10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5가구에 연탄 5000장을 배달했다.

아울러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도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쓰일 연탄과 전기장판은 도당 여성위원회 2015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로 구입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갑봉 처장은 “때이른 한파와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봉사활동이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연말연시를 맞아 적극적으로 민생현장에서 나눔의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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