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교향악단 협연, 2010 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최성철이 바이올린 독주회를 연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독주회에서 최성철은 모차르트, 브람스, 베토벤 바이올린소나타와 제노 후바이 카르멘판타지 등을 연주한다.

전북대를 졸업한 최성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2년 과정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3년 독주자 과정 입학을 앞두고 있다.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 협연, 전주 MBC 디지털문화관에 출연했으며, 호남예술제 동상, 한음 콩쿠르 최우수상, 서울 내셔널 콩쿠르에서 2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반주는 최하영이 맡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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