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의 선봉장이었던 '녹두장군' 전봉준의 탄생 160주년 행사가 오는 10일 전북 고창군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봉준 장군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동학농민혁명의 자주·평등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해마다 열린다.

전국의 동학기념사업회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관계자, 전봉준 장군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봉정, 기념식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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