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별, 챔피언 상징 기록 초록색 보석-이름 배치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K리그 4회 우승을 기념한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기념 반지'를 제작했다.

우승반지 우승횟수를 상징하는 V4와 별, 챔피언을 상징하는 내용이 기록됐다.

또 전북의 메인 색상인 초록색 보석과 JEONBUK HYUNDAI 이름을 입체감 있게 배치했고, 반지 상단 둘레에는 'K LEAGUE CHAMPIONS'라는 문구를 각인했다.

특히 옆면은 개개인의 배번과 이니셜을 조각 삽입해 특별하고 유일한 챔피언 반지로 제작했다.

최강희 감독은 "세상에 하나뿐이어서 자부심이 생기는 반지다.

지난해 받은 챔피언 반지를 볼 때마다 우승 욕심을 냈었다.

이번 시즌도 잘 준비해 새로운 챔피언 반지를 또 선물 받고 싶다"며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번 반지는 우승을 위해 땀 흘린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지원스태프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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