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민은 소공원 하나 갖추지 않은 군정을 비판 하면서 수 년 전부터 근린공원지역으로 선정한 곳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이다










고창지역에 주민들의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군민들의 공원조성 요구가 높다.

반면 군은 도시계획상 근린공원만 지정해 놓고 수년간 개발하지 않아 도시계획의 해제 또는 개발 등 양자택일을 요구받고
있다.

군은 10여년 전에 새마을 공원 북쪽~현대아파트 사이의 낮은 산 3만여평을 공원지역으로
묶어 놓고도 현재까지 개발계획이 없다.

이지역은 고창의 관문에 자리잡고 있으나 잡목이 우거져 방치되자 주민들은 생활체육시설 종류의 조깅코스, 작품 조형물 설치, 고창군 상징탑 건립 등을 시설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곳은 2천명 이상의 인접 아파트 주민과 관공서, 중·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고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는 공원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고창군 관계자는 “현재 소도읍 정비사업에 대해 용역 중이므로 조속히 개발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안병철기자 bca@

<사진있음>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