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 도인기 회장과 임원들은 설명절을 앞둔 2월 2일 김제 용지면 8098부대 김제대대(대대장 공영철)를 찾아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상품권5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도인기 회장은 “북한의 지뢰도발과 핵실험 강행으로 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라 수호에 애쓰는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시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부대에 전달한 위문품은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회비로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와 8098부대 김제대대는 지역내 통일의식 고취를 위해 상호협력하여 지속적인 통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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