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은 14일 오후 2시 2016시즌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은 2016 시즌 K리그 클래식 3연패와 10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우승을 노리는 전북현대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출정식은 2016시즌 출발을 알리는 영상과 함께 유니폼 발표회, 이적 및 신입선수 소개, 팬 사인회, 포토타임, 선수와 팬이 하나 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고, 행사장 입구에서 2016 시즌권 현장판매가 실시된다.

또 새롭게 합류한 김보경, 이종호, 김창수, 로페즈, 임종은 등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철근 단장은 “이번 출정식을 통해 선수단과 구단 그리고 팬이 한마음으로 뭉쳐 올 시즌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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