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청소년교류
중국 산동성 청소년교류
  • 윤가빈
  • 승인 2016.02.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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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반도에서 닭이 울면 군산에서 들린다는 말이 있다.

마음의 거리도, 실제 거리도 제일 가깝다는 의미 일 것이다.

산동성은 인구 1억 명에 우리나라 진출 기업 3/1이 있으며 칭다오에서는 굳이 중국어를 몰라도 물건을 살 수 있으며, 한국 화폐가 통용된다.

우리와는 너무도 가깝고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 산동성이다.

산동성 성도 제남시는 72개의 샘물이 솟는 물의 도시라하여 지하철을 건설하지 않고 지상철를 도입했다.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개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노나라의 수도인 제남시 호성하의 유람선은 물의 높이를 맞추어 운항 할 수 있도록 도크 시설을 설치해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악지존의 태산에는 한무제의 무자비, 황제의 등극을 고하는 글 등이 2,200여개의 바위에 새겨져 있다.

공자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취푸에는 공자 정신을 살려내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문화혁명 때 훼손, 파괴 된 문화유물을 복원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세계 100여 국가에 공자 아카데미를 개설, 중국어와 중국 문화 등을 보급 전파하기 위해 많은 예산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자 아카데미는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산동성의 해안가를 달리다 보면 수백기의 원유 시추선, 풍력 발전기를 볼 수 있다.

‘중국에는 얼마만큼의 자원이 매장되어 있을까?’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그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평지를 신나게 한없이 달린다.

중국은 우리나라 면적의 99배, 인구는 30배인 18억, 56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다양한 민족,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한 국가를 건립하여 300년을 넘기지 못했지만 자연이 준 절경, 국가를 지키기 위한 자구책으로 축조된 만리장성, 자금성은 세계인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산동성정부는 전라북도와 산동성간에 실질적,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사)한중문화협회전북지부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중국제남시 ‘가준교육자문유한회사’와 청소년문화체험단(태권도)을 상호 인솔하여 상대방의 국가에서 역사문화체험과, 사진, 서예, 미술 전시 등 문화예술과 한중특색상품전시 교류 등을 하기로 했다.

예건부부태권도센터 수련생들이 중국 산동성 제남시, 취푸, 칭다오를 다녀왔다.

처음 중국을 방문하는 수련생들은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말한다.

치안이 불안하다, 바가지를 쓴다, 불량식품이다, 향이 많아 음식을 먹지 못한다 등의 편견이다.

이들은 이내 교류를 통해 생각을 바꾼다.

수련생들은 중국을 잘 알지 못하고 한 생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며, 홈스테이 등의 청소년교류(태권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가준흑띠태권도구락부’ 태권도수련생들과 태권도수련을 같이하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영원한 친구’가 되는 시간을 기대한다.

청소년들이 국경을 초월한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양국, 양도성간에 우의와 신뢰증진에 큰 기여가 될 것이다.

국경을 초월한 청소년교류는 아무리 권장을 해도 무리가 아니다.

/글로벌문화협회장 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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