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서울관에서 전주조각회 정기전이 열린다.
오는 7일까지 이어질 전주조각회전에는 윤길현 회장을 비롯해 권성수, 김경일, 김성석, 김용원, 노준진, 박근우, 박상수, 박재석, 박정민, 우희석, 윤상욱, 이상, 이창희, 이한우, 이효문, 조정, 최춘근, 한우기 등 1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1988년 7월에 창립한 전주조각회는 조형적, 미래적인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전시를 통해 그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들은 세대를 뛰어넘는 정신과 작품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보여준다.
전주조각회는 “이번 전시는 작가 개개인의 발전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며, 전시를 통해 전북 화단의 진정한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