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공연 병신년 새해 기념 서커스 선사

▲ 야간개장을 시작한 국립전주박물관이 토요 공연으로 서커스 공연을 선보인다.

야간개장을 시작한 국립전주박물관이 토요 공연으로 서커스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9일 진행되는 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은 원숭이해인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기념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원숭이의 재주넘기를 닮은 다양한 서커스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스릴을 선사한다.

인간이 신체로 표현할 수 있는 미적 감각과 초인적인 힘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무대가 꾸며지며,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등의 서커스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오후 6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18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 받는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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