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종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누리는 레스터시티가 유럽의 최고 클럽들과 맞대결을 펼친다.

영국 매체 BBC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레스터시티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과 맞붙는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시즌을 앞두고 매년 열리는 클럽 친선 축구 대회로, 유럽 강호들이 참가한다.

올해에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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