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 토크콘서트 다담에 요가마스터 원정혜 박사를 초대한다.

29일 오전 11시 올해 첫 다담 공연의 이야기 손님으로 무대에 오르는 원 박사는 ‘에콜스요가’, ‘원정혜의 힐링요가’ 등의 저서와 강의, 방송을 통해 요가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이날 무대에서는 ‘에콜스 요가와 함께하는 봄날의 건강법’을 주제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요가 이야기와 함께할 연주단체로는 ‘채수현+경기소리그룹 앵비’가 출연, 경기소리를 들려준다.

복사꽃과 함께 봄을 즐기자는 내용의 ‘도화타령’을 시작으로 ‘창부타령’, ‘금강산타령’ 등 다양한 민요들과 안무를 선보인다.

다담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문의와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과 전화(063-620-2327)로 가능하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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