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있는 국립전주박물관이 무용과 연기를 접목한 판타지 댄스컬 ‘판타스틱 아쿠아’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오후 6시 박물관 강당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미지의 세계인 바다 속에서 펼쳐지는 해적단의 좌충우돌 스토리다.

현대무용, 발레, 힙합, 재즈댄스, 댄스스포츠, 비보잉을 크로스 오버한 안무와 연기, 노래가 한데 어우러진다.

신체의 움직임을 통한 무용극의 진수를 엿보는 동시에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 예약은 8일 오전 10시부터 1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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