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내일 K리그 5라운드 홈경기 연승-3승 달성 노려

▲ 전북은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를 치른다.

전북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선두를 다시 찾아올 각오다.

전북은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2승 2무로 무패를 기록 중인 전북은 인천을 상대로 홈경기 연승 및 3승 달성을 노린다.

또 빼앗긴 선두 탈환의 발판을 이번 경기로 삼을 각오다.

이번 경기는 이동국과 김보경, 이재성, 레오나르도 등 최강의 공격진이 준비 중이다.

이미 포항 원정에서 좋은 호흡을 보인 만큼 홈경기 3연승과 선두 도약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게 현재 분위기다.

또 인천과 통산 전적을 11승 10무 12패에서 원점으로 돌려놓으려 한다.

최강희 감독은 “선수들을 믿고 전북다운 경기를 펼치겠다”며 “홈에서 만큼은 팬들에게 박수 받을 수 있는 경기를 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인천전의 하프 타임에는 최다골 기록 경신을 한 이동국의 친필 사인공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선사한다.

사인공은 이벤트 카메라를 통해 특별 응원을 펼치는 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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