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삶의 윤기를 더해 주는 고품격 강좌「100℃ 완주, 명사 특강」을 26일 목요일 개강한다.

「100℃ 완주, 명사특강」은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강사를 월 1회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명사특강 첫 강의가 진행되는 26일에는 대한민국 국민강사로 불리는 김미경 이클래스 대표가 ‘다시 힘을 내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6월 30일에는 스타변호사로 불리는 이인철 변호사의 '법, 아는만큼 보인다' 강의가, 7월 28일에는 유인경 전 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의 ‘매력적인 사람의 비밀’, 8월 25일에는 팝페라 가수 최성봉과 개그맨 이홍렬의 ‘행복과 공감 콘서트’가 열린다.

사전 예약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완주문화예술홈페이지(http://culture.wanju.go.kr) 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은 무료이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수준 높은 강의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면서 지성과 감성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군민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힐링·소통·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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