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9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봄철 여행주간을 맞아  운영되고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종이인쇄물에 도장을 찍는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해 완주의 여러 관광지(완주 9景, 축제)를 관람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팝’ 앱을 설치한 후 모바일 스탬프 획득 장소인 완주 9경(대둔산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모악산도립공원, 대아수목원&대아호, 송광사&벚꽃길, 삼례문화예술촌&비비정, 동상운장산계곡, 위봉사&위봉폭포&위봉산성, 화암사)과 완주 프러포즈 축제(5월 21일)와 와일드푸드축제(9월23일~25일)를 방문,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완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전개 완주9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운영을 시작했다.

먼저 완주 9경 중 5개소 이상 투어를 완료할 경우와 축제 투어 등 투어완료별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주 9경 모두 완주(完走)시엔 완주 여행정보 책자와 특별한 기념품을 담은 기프트 박스를 받을 수 있다.

투어 완료 시 기념품은 삼례문화예술촌 및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매표소 및 안내소에서 소정의 절차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과 이용렬 과장은 “완주 9경 실제 사진과 일러스트를 결합하여 제작한 스탬프를 획득하는 별난 재미와 모아진 스탬프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흥미롭고 재밌는 즐거운 완주여행으로 완주관광 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김명곤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